[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선거중립 및 음주운전 등 5대 비리 근절 운동’을 추진한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비리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청렴 서구 구현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다.

이에 전 직원 문자메시지 발송을 비롯해 내부 시스템 알림창 게시, 청사 주변 홍보플래카드 게첨 등 직원을 대상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4일까지 청사 1층 현관 로비와 주차장 입구에서 감사담당관 직원, 청렴지기단 회원 등이 출·퇴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과 음주운전 등 5대 비리 근절 운동 추진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문화 정착과 깨끗한 공직풍토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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