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18일까지 신한대와 성결대에서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17개 시·도교육청과 지자체, 17개 지역운영기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운영하며 도교육청은 166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의 효과적 운영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학생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교사 1500여명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담당교사, 교과교사, 예술강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안과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한다.

홍성순 도교육청 문예교육과장은 “감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것은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예술로 나누고 표현하며, 공감하는 행복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감수성을 길러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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