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시지회가 지난 14일 창립 제27주년을 맞아 전우의 날 기념식과 베트남 이주여성 위안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충남동부보훈지청)

“갈등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전진하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조현구)가 지난 14일 오전 창립 제27주년을 맞아 전우의 날 기념식과 베트남 이주여성 위안 행사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모범국가유공자 충남동부보훈지청장 표창장 수여, 결의문 낭독, 오찬, 다문화 이주여성의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 확고한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면서 “갈등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 보훈 단체장,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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