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미래장학회 홍승욱 이사장이 지난 14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우수인재 양성, 교육경쟁력 강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욱)가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7년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지난 14일 열린 시상식에는 대학 입학생 15명, 고등학교 성적우수 입학자 97명, 고등학교 특기장학생 4명 등 116명이 참석했다.

아산시미래장학회에 따르면, 장학회는 중학생 43명, 고등학생 277명, 특기장학생 9명, 순직공무원 자녀 장학생 1명, 대학 입학생 2명 등 448명에 6억 40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 고등학교 복지장학생 40명, 대학교 복지장학생 20명은 추후 공고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또 대학재학생 24명에 대해서는 학자금중복지원방지관련 한국장학재단 시스템 수혜내역 확인 후 차액을 6월 중 지출할 계획이며 고등학교 복지장학생은 1인당 130만원, 대학교 복지장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9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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