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스마트허브에 위치한 롯데알미늄㈜이 지난 14일 양지홈 요양원에서 휠체어 10대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2010년부터 저소득 청소년에 매월 100만원 정기 후원도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스마트허브에 위치한 롯데알미늄㈜이 지난 14일 노인요양시설 양지홈 요양원에서 봉사활동 진행과 함께 휠체어 10대를 전달했다.

롯데알미늄㈜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기관 봉사활동 및 후원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매월 100만원의 정기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롯데알미늄㈜ 정윤교 노동조합부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늘 봉사하고 후원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휠체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지홈요양원에 전달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