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17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16개 구·군선관위원장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가 17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16개 구·군선관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구·군선관위원장 회의는 대선의 선거관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거관리 대책 보고 ▲투·개표 관리 특별 대책 논의 ▲주요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개표과정에 불필요한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개표관리의 공정성 확보 및 신뢰증진 방안 등 투명하고 정확한 개표관리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인 만큼 구·군위원장을 비롯해 선관위 전 직원이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민의 뜻이 선거결과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구·군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 중 호선되며 현재 지방법원의 부장판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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