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문화타운’ 조감도. (제공: 부산시 수영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지난 14일 오후 舊 공무원교육원 일원에서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포츠문화타운’은 구민의 건강복지 증진 및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함이다.

이 사업은 25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대지 9691㎡, 건축 전체면적 6986㎡(국민체육센터 등 3개 동) 규모로 착공되며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체육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평생학습관 등 3개 동으로 이뤄져 하나의 공간에서 체육, 문화, 교육 등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현욱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스포츠문화타운을 통해 수영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과 꿈이 있는 행복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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