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17일 새누리당 정함철 강원도당 위원장이 원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에게 구국의 결단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홍 후보에게 “현재 대법원에서 재판 중인 정치자금법 피의 혐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2010년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로 당선됐다 7개월 만에 도지사직을 상실한 이광재 전 지사의 전철을 밝게 될까 염려 된다. 투표용지 인쇄 전에 확실하게 결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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