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시가 오는 20일 ‘제9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청 전 직원이 자가용 없이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캠페인’에 나선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제9회 기후변화주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

[천지일보 광주=홍란희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오는 20일 ‘제9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자가용 없이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파리협약에 따른 신기후체제 출범 및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BAU 대비 37% 감축 목표에 따른 실천운동으로 추진된다.

이날 시청 전 직원의 출근길은 자가용 대신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에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그린리더 양성,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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