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성남면 기독성심원 관계자가 18일 오전 천안시청 입구에서 ‘퇴비·레미콘 공장 막아주세요’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기독성심원 관계자는 “기독성심원에는 장애인 120명, 직원 30명 등 150여명이 살고 있어 퇴비 공장의 악취와 레미콘 공장의 분진을 먹으면서 살 수 없다”면서 “천안시는 장애인 시설 옆에 생명을 위협하는 퇴비·레미콘 공장 허가를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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