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이 18일 동구 판암동 소재 ‘판암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들과 빵을 만들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동구 판암동 소재 ‘판암보호작업장’을 찾았다.  

권선택 시장은 이곳에서 장애인들과 제과·제빵을 만들면서 장애인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판암보호작업장은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31명이 제과·제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장애인 일터이다.

현재 대전시 관내에 규모는 조금씩 다르지만 이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19개 시설이 있으며 540여명이 근로하고 있다.

한편 권 시장은 지난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도 직접 장애체험을 통해 불편사항을 체험하고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권 시장은 이날 장애인 일자리체험에 이어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 권선택 대전시장이 18일 동구 판암동 소재 ‘판암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들과 빵을 만들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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