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청. (제공: 안산시)

5월10일부터 7월9일까지 2개월간 24시간 운영
수강 후 객관식 평가로 비상소집훈련 이수 인정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2개월간 관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3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버 교육은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안산시 홈페이지의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사이버민방위’에 접속한 후 본인인증 확인을 거쳐 교육받을 수 있으며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60분의 시청각 교육은 민방위제도의 이해, 대원의 임무와 역할,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수강 후 객관식 평가를 통해 비상소집훈련 이수가 인정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민방위대원들의 집합훈련 참여로 인한 부담감 해소와 다양한 교육이수 기회제공으로 대원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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