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의 직원들이 지난 18일 안산시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 294포를 기탁한 후 안산시청 현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공장장 윤석배)이 지난 18일 안산시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94포(20㎏)를 기탁했다.

안산시 신길동에 소재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은 우유, 치즈, 버터, 발효유 등을 가공·생산하는 제조공장으로 안산시 지역사회를 위해 우유, 가공식품 등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석배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더욱더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줘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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