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제25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를 대비해서 노후 관광 안내 표지판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3월 27~31일 시 전역에 설치한 관광 안내표지판 250개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쳤다.

이 중 낡거나 표기의 오류가 있는 안내 표지판 종합관광안내도 17개, 연립형 1개, 보행 유도형 16개, 단독형 1개, 이미지 홍보형 7개 등 30개에 대해서는 정비하고 추전역 진입로 커브 길에는 관광 안내표지판 1개를 신설해 추전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5월 초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번 정비가 완료되면 다시 찾고 싶은 태백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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