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남항 작은도서관에서 주민 및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아트공예 수업인 한지 등 만들기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영도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영도구 남항동 새마을문고(회장 정용순)가 20일 남항 작은도서관에서 주민 및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아트공예 수업인 한지 등 만들기를 운영했다.

남항 작은도서관은 2012년 6월에 개관한 이후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토요생활과학교실, 초·중·고 검정고시반(월~목), 어르신 한글 교실(화, 금)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남항 작은도서관에는 1만 600권(지난해 국회서 500권, 농협은행 500권 기증)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알뜰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은 이웃사랑 나눔과 도서 구매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도 5월 중순께도 열릴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