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자전거교육장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11월까지 자전거 이용자 수를 늘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전거 무료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관련 안전 법규 및 운행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안전장구 착용법, 도로주행 방법 등 실기교육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실력에 따라 초급, 중급, 상급반으로 나눠 3주 동안 운영되며 평일반과 주말반이 있다. 올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가족반이 신설돼 5월과 10월 주말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필요한 자전거와 안전장비는 도시공사가 제공한다.

의왕도시공사는 시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관련 안전법규, 운행방법 등 이론교육과 안전장구 착용법, 도로주행 방법 등을 안내한다.

시민자전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왕도시공사 교통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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