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인천 중구 운서동주민센터와 공항지구대가 여성안심 귀갓길 및 안심공원 조성과 공원화장실 등 범죄 예방 및 주민안정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중구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주민센터(동장 김영남)가 공항지구대와 범죄예방 및 주민안정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운서동주민센터와 공항지구대 및 관내 8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여성안심 귀갓길 및 안심공원 조성과 공원화장실 등 범죄 취약지 개선에 목적을 뒀다.

또 공동치안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급증하는 범죄에 효율적인 대응 방안으로 관계 기관과 협업 할 것을 체결됐다.

김영남 인천 중구 운서동장은 “범죄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운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서동과 공항지구대는 지난해 8월에도 관내 자생단체회원들과 연합해 운서동 넙디 일대 여성안심구역에 보안시설물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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