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브릭 축제가 진행된다. 22일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완성되고 있는 가로 8m, 세로 12m의 대형 레고 꽃. (제공: 롯데물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가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봄 축제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월드파크(롯데월드몰 앞 잔디광장)’에서 400만 개, 무게로는 4톤 분량의 ‘레고’ 브릭을 활용한 ‘레고 꽃이 되다’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봄꽃을 주제로 5월 가족의 달과 황금연휴를 맞아 롯데월드타워 단지를 찾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문화 행사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또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가로 8m, 세로 12m의 대형 레고 꽃을 만들 예정이다.

행사장은 400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대형 레고 꽃을 채울 수 있는 플라워 존과 특별한 레고 창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존, 다양한 레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존 등 세 가지 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플라워 존의 경우 동시에 200여명이 앉아 자신만의 레고 창작품을 만들 수 있고, 대형 꽃 만들기에 참석가능 한 ‘레고 플레이 테이블’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레고 꽃 만들기에 참여한 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한정판 레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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