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 옐로우카페 제주점 내부. (제공: 빙그레)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2호점이 제주도에 상륙했다.

21일부터 공식 판매에 나선 빙그레 옐로우카페 제주점은 소규모 매장(66㎡, 약 20평)이었던 동대문점에 비해 약 10배 큰 매장 규모(660㎡, 약 200평)로 Café, MD, 체험 등 총 3개 Zone으로 구성됐다.

Café zone에서는 이미 동대문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MD zone은 큰 인기를 얻었던 바나나맛우유 키링 뿐 아니라 바나나맛우유 용기와 디자인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MD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체험 zone은 빛을 이용한 바나나맛우유 art, 미니어처 등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바나나맛우유를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제주점의 트레이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국내 유명 아티스트 한호씨가 직접 기획한 바나나맛우유와 제주도를 소재로 한 대형 조형물 작품이 매장 입구에 설치했다.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는 “지난해 선보인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쉽 스토어 옐로우 카페가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옐로우 카페 제주점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세계적인 휴양지인 제주도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난 20일 빙그레 옐로우카페 제주점 개점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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