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개최된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사례 발표대회’에서 문병준 안산소방서 소방위(특별사법경찰관)가 ‘다수피의자 수사사례’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경기도 34개관서 실무능력 향상 및 정보공유 발표대회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지난 20일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개최된 수사역량 향상을 위한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4개 소방관서의 연구논문을 1차 서면 심사해 선발한 우수관서 15개관서가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수사사례를 발표해 수사우수성(40점), 논리체계(30점), 노력도(30점) 등 심사 기준에 의거 순위가 결정됐다.

발표대회에 참가한 문병준 안산소방서 소방위(특별사법경찰관)는 ‘다수피의자 수사사례’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심사 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문병준 소방위는 “수사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소방 관련 법령위반행위 정보공유 및 수사능력 향상을 기할 수 있었다”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특사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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