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동굴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쇼. (제공: 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제공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동굴이 ‘2017 봄 여행주간’ 행사에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

‘도시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의 올해 여행주간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시행되며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별로 각 1개 도시가 지역 대표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이에 따라 여행주간 동안 라스코전시관→광명동굴→업사이클아트센터 코스의 여행상품을 출시해 운영한다.

가격은 1인당 통합권 1만원, 20인 이상 단체는 1인당 7500원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전담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여행주간은 여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수요의 봄·가을·겨울 균형 잡힌 분산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기획전시 토이스토리. (제공: 광명시)

또한 수요자 중심, 차별화된 콘텐츠, 통합마케팅의 전개를 올해 여행주간의 핵심과제로 삼아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봄 여행주간은 봄철 관광 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내수 확대를 위해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봄 여행주간에 국내여행 참가자는 2395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38.2% 증가해 지역 내수가 크게 확대됐으며 국내 관광 수요의 봄·가을 분산효과도 가져왔다.

2017 봄 여행주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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