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이용식 딸 이수민, 고충 토로 “아빠 닮았다 수근거려 성형수술 결심” (출처: KBS2 ‘여유만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딸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이용식은 딸과 함께 과거 KBS2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용식의 딸은 “대학을 입학하면서 아빠 딸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았다. 선배들이 이용식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수근 거리더라. 나는 기분이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코하고 쌍꺼풀 수술을 했고 배에 있는 지방을 이마에 넣었다”고 성형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이용식은 “허락했지만 수술 후 부어서 멍들고 그런 모습을 보니 자식에게 고통을 줘야 하나라는 마음에 슬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용식은 KBS1 ‘아침마당’의 ‘월요토크쇼 베테랑’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 나온 이유에 대해 “내가 영원한 뽀식이 아니겠냐. 그런데 금년 내 나이가 예순여섯 살”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백세시대라고 하는데 나 나름대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되나’ 가족들도 있는데 걱정이 되더라”며 “그래서 선배님들에게 한수 배우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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