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민 강사인 응안 씨가 베트남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경제통상학과는 4월부터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어학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전공 특성에 맞는 어학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된 어학강좌는 중국어와 베트남어이며 매주 2회, 2시간 동안 원어민 강사와 함께 진행된다.

경제통상학과 배기형 교수는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와 친숙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대 경제통상학과는 이외에도 중국어 전공 강의를 개설하는 등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경쟁하고 있다. 2017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제화 수준 국내 1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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