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저소득층 15가구 후원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주민센터(동장 윤중섭)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대부도복지센터(센터장 김가연)와 함께 지난 20일 대부도 저소득층에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이날 대부도복지센터 직원 5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빵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저소득층 1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은 봉사자들이 격월로 빵을 만들어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부도 저소득층 가구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가연 대부도복지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해 대부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중섭 대부동장은 “작은 후원품이지만 사랑의 빵이 복지를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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