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한류교육아카데미 2기 교육생 모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 후원으로 ㈜위모(대표자 이규범)가 중국 현지의 왕홍들을 초대해 한류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18~24일 7일 인천에서 개최된 한류교육 아카데미는 중국 왕홍들에게 한국의 음악, 댄스, 연기 및 스타일을 교육해 한류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1기 교육 프로그램뮤지션 전문교육 기관인 뮤직하우스아카데미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교육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중국 왕홍 교육생들이 연습한 노래와 댄스를 발표하는 공연이 한중문화관 공연장(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진행됐다. 가수 소향씨와 비타민엔젤‚ 루피너스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위모의 이규범 대표는 “한한령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랜 기간 준비해 제1기 교육생을 성공적으로 모집하게 됐다”며 “본 교육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전문화해 중국 이외의 다른 국가의 교육생 모집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모는 한류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한류교육아카데미를 오는 5월 2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매월 정례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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