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밀리침대 (제공: 마초가구)

한샘 일룸 마초가구 3강 브랜드 ‘눈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패밀리침대가 최근 공중파 TV를 통해 소개되면서 일반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 가족이 하나의 침대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가족 생활공간 또 하나의 자리로 패밀리침대가 인기를 끄는 것.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재 패밀리침대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곳은 한샘, 일룸, 마초가구 등으로 업체 관계자들에 의하면 패밀리침대 제품 구매 시 최소 3가지는 따져보고 결졍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패밀리침대는 그 사용 용도나 크기를 생각해 볼때, 다른 침대들과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따라서 구입을 앞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최소 3가지를 더 고려해야 사항들이 있다는 것이다.

마초가구에 따르면 첫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다. 패밀리침대는 단순히 수면만을 취하기 위한 공간이 아니다. 온 가족이 다같이 생활하는 공간이고 특히, 나이 어린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함께 뛰고 뒹굴며 놀이를 즐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침대를 둘러싼 가드와 쿠션에 대한 안전성이 확실하게 담보돼야만 좋은 패밀리침대라고 할 수 있다.

둘째로는 바로 크기에 대한 부담감이다. 대부분의 일반 소비자들은 TV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일부 인기 연예인들과 같은 넓고 화려한 집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웬만한 킹 사이즈의 침대보다도 더 큰 크기를 자랑하는 패밀리침대의 특성상, 부피와 공간에 대한 부담감은 늘상 따라다녔던 고민거리임에 틀림이 없다. 때문에 좁고 작은 방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제작이 필수 요소가 돼가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역시 소재에 대한 우수성이다. 질 좋은 내장재와 고급스러운 가죽, 안정적인 프레임 등은 어떤 가구에서나 마찬가지인 요소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몸을 비비고 생활하는 곳인 만큼 안전하고 퀄리티 좋은 소재의 사용이 더욱 중요하다고 마초가구 관계자는 전했다.

마초가구 관계자는 “매트리스 사이즈까지도 변경이 가능한 철저한 주문제작 방식,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 뛰어난 가격 경쟁력 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고 있다”며 “맞춤형 주문제작 탓에 마초가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충성도는 타 브랜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전했다.

한편 마초가구는 늘어나는 주문량에 맞춰 새로운 물류 및 A/S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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