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종 복합리조트 개장과 인천의 미래 주재로 개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관광서비스산업연구원이 인천의 바람직한 정책과 미래 대응 전략을 위한 ‘영종 복합리조트 개장과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사단법인 관광서비스산업연구원(원장 인천대 김준우 교수)은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오후 5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2호관 3층) 회의실에서 ‘영종 복합리조트 개장과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창립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서비스산업연구원은 포럼은 최근 개장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를 필두로 2020년까지 인스파이어, 시저스 등 인천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복합리조트 산업에 시나 시민, 지역 대학이 관심을 두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포럼은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 시장 및 조동성 인천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복합리조트 국내외 동향과 한국의 위상 및 대응 전략(류광훈 박사, 한국관광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싱가폴 및 제주도 복합리조트 (카지노)의 교훈과 영종 복합리조트의 방향(서원석 경희대 교수) ▲영종 복합리조트의 성공 요건(정치오 관동대 교수, 호텔 엠버서더 고문) 등 3건의 주제 발표와 패널 및 플로어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준우 (사)관광서비스산업연구원 원장은 “인천의 관광관련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외 복합리조트 현황 및 인천의 바람직한 정책과 미래 전략을 살펴보는 기회를 얻고자 한다”며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중요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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