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기왕 아산시장이 지난 24일 2017년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경기준비·손님맞이 부족함 없도록 준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24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17년 양대 체전을 22일 앞두고 집행부별 추진상황과 남은 기간 마무리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시는 홍보·숙박·안전관리·급수지원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했으며 미비점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가능한 행정력 등을 활용해 착실히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만큼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소년체전도 경기준비와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특히 체전이 5월인 만큼 마시는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잘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6~19일 4일간,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7~30일까지 4일간 주 개최지인 아산과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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