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니시 라인을 향해 달리는 핫식스 슈퍼랩 레이싱 출전 차량.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에너지음료 ‘핫식스’를 앞세워 레이싱대회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레이싱대회인 ‘넥센 스피드레이싱’ 공식음료후원을 통해 신설된 클래스 스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에너지음료 핫식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이슈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넥센 스피드레이싱은 올해 총 6라운드가 진행되며 1라운드가 지난 22~23일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자동차 종류와 마력을 기준으로 총 10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으며 자동차 동호회원 및 슈퍼카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 400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칠성이 타이틀 후원에 나선 핫식스 슈퍼랩은 튜닝 범위 및 자동차 종류, 마력에 제한이 없는 무제한 클래스로 각각 정해진 코스를 3바퀴 돌며 우승자를 가리는 기록경기다. 지난 주말 펼쳐진 1라운드 핫식스 슈퍼랩에서는 15대의 자동차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비트 R&D’ 소속의 정경훈 선수가 제네시스 쿠페 2.0으로 출전해 1분 10초 298로 1등을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핫식스 슈퍼랩 후원뿐만 아니라 참가 차량 데칼(차량용 스티커), 유니폼 패치, 배너 광고, 핫식스 버킷 샤워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고의 선수와 자동차가 무제한급에서 겨룬 이번 핫식스 슈퍼랩은 거침없는 속도 경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였으며 핫식스가 가진 열정 에너지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어울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레이싱팬들에게 열정에너지 핫식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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