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다이노스응원. (제공: 경남도교육청)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 마산야구장에서 일과 후 야구장 관람 직원 체련대회를 열고 경남도교육청·NC 다이노스가 응원으로 하나 됐다.

26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남도교육청은 상호협약을 맺은 NC 다이노스와 경남교육 홍보대사 나성범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야구 관람은 지난달 27일 야구저변 확대, 학생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운용 등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청렴한 경남교육을 알리기 위해 ‘함께 가요. 청렴한 세상으로’라는 주제의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야구장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야구팬들과 도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남애 홍보담당관은 “야구 저변 확대와 학생들의 체육 친화적인 습관 형성을 위해 직원과 야구장 체험을 해보니 즐겁고 유익했다”며 “우리 지역에 연고를 둔 NC 다이노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NC 다이노스는 경남도교육청 직원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6회 말 나성범 선수의 홈런으로 KT에 2대1로 승리하며 7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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