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롯데마트가 27일 서울 상권의 최대 격전지인 영등포 양평동에 새로운 점포를 선인다. 사진은 26일 프리 오픈한 롯데마트 양평점 1층 매장 모습.

1층 매장 전체가 나무와 담쟁이덩굴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앙에 있는 계단형 좌석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앉아 스크린에 나오는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롯데마트가 서울에 1만㎡(3천 평) 이상의 단독매장을 여는 것은 지난 2005년 6월 구로점 개점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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