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음악과 주최, 지역주민을 위한 ‘2017 협주곡의 밤’ 음악회 포스터.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음악과가 광진구 주민을 위한 ‘2017 협주곡의 밤’을 오는 27일과 다음달 18일 오후 7시 대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열리는 첫 번째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라단조 작품번호 466과 23번 가장조 작품번호 488 라이네케 플룻 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 283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번호 104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작품번호 47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전석 초대석으로 입장권은 따로 필요하지 않다.

이기정 음악과 교수는 “이번에 진행되는 ‘2017 협주곡의 밤’은 우리 1학년 학생들의 중핵필수 과목인 ‘대학생활과 진로설계’의 일환이다. 문화탐방 차원에서 1학년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세종문화나눔공연을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음악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세종대는 대학이 갖는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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