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대상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천안종합운동장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수영장 무료개방을 통해 지역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를 통해 친구·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날에는 ‘친구야 수영장 함께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단 7세 미만 어린이는 부모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어 8일 어버이날에는 ‘수영해 건강 찾자!’ 슬로건을 가지고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한다.

김동규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 천안지역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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