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구(하는) 데이(day)’ 리플릿. (제공: 부산 중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가 내달 11일 복병산 체육공원에서 2017년 상반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일구(하는) 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15곳의 구인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 및 채용상담과 각종 구인·구직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참여대상은 베이비부머 세대, 경력단절 여성, 조기 퇴직이나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중장년층(65세 이하)이다.

부대 행사로는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헬스 코너’와 이력서 작성 컨설팅, 면접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인화 행사도 진행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취업이 힘든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많은 구인업체와 구직희망자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