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수 기자] 환경단체인 한국환경회의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사드 기습배치, 졸속적인 환경영향평가 추진 규탄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한 참석자가 ‘NO THAAD’라고 적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날 한국환경회의는 “사드 배치는 성주, 김천 지역 주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안위와 평화,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라며 “한미당국은 기습적인 사드 배치 및 졸속 환경영향평가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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