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포스터.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이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 등 3개 학과 6개 전공을 대상으로 2017후기 석사과정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디어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을 매개로 ‘혁신’과 ‘융합'을 키워드로 발전하고 있다. 신문, 방송, 인터넷 등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되고 뉴스와 오락, 문화콘텐츠, 광고 등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추세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이 같은 급속한 변화에 맞춰 커리큘럼과 강의 내용을 해마다 새롭게 개편하면서 산업변화에 속도와 방향을 같이하고자 하며 교육 콘텐츠를 원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국대는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를 개설하고 AI, VR,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저널리즘 교육을 특화시키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구글 데이터저널리즘 MOOC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공연예술경영전공이나 방송진행·스피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등 새로운 산업인력수요와 학문간 융합이 큰 특징인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고사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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