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가 27일부터 미국대사관 인근 광화문광장에서 ‘사드반대·전쟁반대·평화정착을 위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가운데 28일 천주교 작은형제수도회 김종화 신부가 단식농성장을 찾아 동조단식을 하고 있다.

김종화 신부는 “업무 때문에 부산에서 올라왔다. 원불교 뿐만 아니라 천주교, 개신교, 불교, 천도교 등 4대종단이 함께한다”며 “천주교에서는 수녀님들도 동조단식에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기한 단식농성 중인 원불교비대위 강해윤·양명일·김선명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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