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지난 22일부터 경기도 여주, 이천, 광주에서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경기관광공사)

‘夜놀자! 봄밤 페스티벌’ 온라인 그랜드 세일 진행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기도 대표축제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주변관광지를 연계한 ‘wonderful! 도자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다음 달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이천, 광주에서 개최되며 ‘도자,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공사는 봄 여행주간 동안 경강선을 활용한 도자비엔날레·지역축제·주변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wonderful! 도자 특별 관광열차‘를 29일, 다음 달 3일, 6일, 13일 등 총 4번 운영한다.

판교역에서 출발해 여주역까지 운행하는 열차 안에선 매회 다른 주제로 30여 분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행코스에는 여주 도자 비엔날레 축제장과 신륵사, 곤충박물관 등이 포함되며 관광지 간 버스로 연계돼 이용객들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관광열차는 회차 당 2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기념 머그잔이 증정된다.

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소셜커머스 티몬과 공동으로 ‘夜놀자! 봄밤 페스티벌’ 온라인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봄밤 페스티벌은 선착순 할인쿠폰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과 총 300여개의 여행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그래드 세일 기획전이다

봄밤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은 용인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포천 허브아일랜드 입장권·정기 셔틀 패키지 상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봄여행주간 관련 상세한 내용은 경기관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비엔날레 특별열차와 봄밤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사람이 경기도로 오길 바란다”며 “공사는 봄 여행주간을 통해 내수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야놀자 봄밤페스티벌 이미지. (제공: 경기관광공사)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