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말레이시아=박완희 기자] 2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일곱 번째로 큰 도시인 코타키나발루에서 바라본 석양이 붉게 타오르고 있다.

‘황홀한 석양의 섬’으로 불리는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은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의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석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적도와 가까운 이곳은 오후 6시면 해가 저물고, 대기가 안정돼 있어 환상적인 노을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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