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열린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한 김정식(맨 오른쪽)씨와 팀원들이 대회가 끝난 후 트로피와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상장에는 ‘가장 독보적인 멍때리기를 선보이며 멍때리기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으므로 이 상장을 드립니다’라고 적혔다.

10분 간격으로 참가선수 심박수 그래프 분석과 함께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는 멍때리기 대회는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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