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 삼산서 부개파출소 ‘우수지역관서’ 선정

부개파출소 올해 1분기 우수 지역관서 선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삼산경찰서 부개파출소를 우수지역관서로 선정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관내 지구대·파출소를 평가해 삼산경찰서 부개파출소를 올해 1분기 우수 지역관서로 선정해 우수직원 포상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지역협력단체 2명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으뜸파출소는 매분기별 인천지역 일선 파출소 대상으로 112신고 중요범죄현장검거, 예방치안활동, 참여치안활동 등 항목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지역관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부개파출소는 112신고 중요범죄현장검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와 협력방범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호신용호루라기를 나눠준 점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골목길 환경 취약지역을 꽃길로 가꾸는 등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공동체 치안활동, 범인검거, 직원 내부만족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혔다.

박경민 인천지방경찰 청장은 “부개파출소 직원 및 협력단체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 한다”며 “공감치안 확립을 위한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인식해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