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 ‘마이플러스통장’ 특별금리 이벤트 실시 (제공: SC제일은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C제일은행이 오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의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잠시 자금의 휴식처가 필요한 투자자나 목돈을 모았지만 보통예금에 넣어두기엔 아깝고 당장 돈을 사용할 계획은 없는 고객들에게 파킹통장으로 각광을 받으며, 지난 2015년 5월 출시 이후 1년 9개월 만에 수신액 4조원 달성했다.

특별금리를 적용 받으려면 이벤트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하고, 전달과 비교해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는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면서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통장을 개설한 달의 다음 달에는 연 1.4%(이하 세전), 다다음 달에는 연 1.5%의 특별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같은 조건으로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2달간 각각 연 1.0%와 연 1.1%의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오는 7월 3일 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벤트기간이 지나도 전월 대비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는 조건만 계속 충족하면 1000만원 이상 잔액 보유 시 연 1.3%, 3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잔액 보유 시 연 0.9%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금융환경의 변동성 확대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마이플러스통장을 선택하면서 그간 큰 사랑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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