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제19대 대통령 사전투표 및 투표일 ‘장애인콜택시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거동이 거동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인 5월 4~5일과 투표 9일에 투표소를 방문하는 장애1, 2급, 3급(뇌병변,하지지체), 65세 이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인천시민에게 무료로 장애인콜택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시민과 보호자는 인천장애인콜택시 이동지원센타(인천교통공사)로 문의 및 전화 예약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해서 인천시가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제공하는 장애인 콜택시 무료운행을 통해 투표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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