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팀, 총상금 7500만원 시상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이 오는 9월 13~17일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참가팀을 6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고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전국 춤경연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 춤 경연대회는 학생·일반·흥타령·실버부 등 4개 부문에 걸쳐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선을 통해 부문별 8개 팀씩 32개 팀에 총상금 7500만원을 시상한다.
전국대학의 치어리딩팀이 참여해 열정을 뽐내는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막춤 대첩’ 등도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40여개 팀 20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댄스퍼레이드는 방죽안오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0.55km 구간에서 진행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화려하고 멋질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각 경연 프로그램의 참가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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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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