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원동1리(이장 전진운) 마을 주민 40여명이 지난달 28일 무궁화 꽃길 조성 사업으로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제공: 홍천군)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원동1리(이장 전진운)는 마을 주민 40여명이 지난달 28일 무궁화 꽃길 조성 사업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에서 추진하는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각 마을의 자율 신청으로 이루어졌다.

원동1리는 2017년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0만원(자부담포함)으로 무궁화와 페츄니아 등 다양한 꽃으로 도로변 꽃길을 조성했다.

전진운 두촌면 원동1리 이장은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두촌면 원동1리는 작년에 마을표지석을 건립하는 등 주민들이 주도적 참여해 정주여건 개선에 힘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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