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중학교 학생·직원이 지난 1일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꽃묘를 식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금낭화·매 발톱 등 1000본 식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이 지난 1일 영인중학교와 함께 ‘영인산 함께 가꾸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인중학교 학생·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과 꽃묘(금낭화·매 발톱 등 1000본)를 식재했다.

김운식 이사장은 “영인산은 휴양관·수목원·산림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아산의 대표적인 명산인 영인산을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가꾸고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영인산 함께 가꾸기를 비롯해 영인산숲데이(day), 수목원 생태탐험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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