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FIFA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5일 오후 종합운동장 내 분수대 광장에서 ‘트로피가 온다’ 행사를 개최했다.

곽영진 2017 FIFA U-20 월드컵조직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천안 축구 관계와 시민들의 관심으로 준비가 잘돼 든든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트로피가 온다’ 행사를 통해 월드컵대회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 진품 트로피는 아무나 만지거나 볼 수가 없다”면서 “전시 기간 많은 축구팬·시민 등이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대회에도 참석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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