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경찰서가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지난 5일 신정호수공원에서 아동학대, 가정·학교폭력 등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아산경찰서)

“가정폭력·아동학대 해결, 사회전체 문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가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지난 5일 신정호수공원에서 아동학대, 가정·학교폭력 등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자체 제작한 경찰 풍선과 리플릿을 행사장을 찾은 3000여명의 시민에게 배부했다. 또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아동학대 대처방법과 신고보상금 제도를 안내했다.

김종민 아산경찰서장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는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경찰은 다양한 홍보·예방활동을 전개해 아동이 행복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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