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농협 파머스마켓(조합장 강성채)이 ‘화끈한 화목 게릴라 장터’라는 테마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쳐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공: 순천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매주 화·목 농·수·축산물 등 최대 50% 할인행사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농협 파머스마켓(조합장 강성채)이 ‘화끈한 화목 게릴라 장터’라는 테마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쳐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1일 순천농협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는 화목 게릴라 장터는 지난 4월에 개장해 올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화목 게릴라 장터는 농·수·축산물, 생필품 등 50여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옥 파머스마켓 지장장은 “그동안 파머스마켓을 이용해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좀 더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화목장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와 같은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진정한 농민 시장으로 거듭나는 파머스마켓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농협 파머스마켓은 강성채 조합장이 지난 2003년 상임이사로 재임 당시 직접 개장해 지금은 지역민들에게 ‘안심 먹거리 1번지’라는 확고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한 농·수·축산 전문 유통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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