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윤희)이 11~12일 관내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원래부터 우리 땅! 독도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나라사랑 의식을 강화하고 국토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은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의 모습과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보고 “우리 국토 독도를 일본이 넘보지 못하도록 국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윤희 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독도탐방은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의 부당성을 우리 청소년이 정확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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